DD51형 디젤기관차
덤프버전 : (♥ 1)
||
JR그룹에서 운행하는 디젤기관차로, 상당히 많은 양이 생산되었기 때문에 일본 국철이 소유하던 노선에서는 지역을 막론하고 여기저기 굴러다녔으며 이 때문에 한때 일본 디젤기관차의 얼굴마담이던 존재였다.
이 때문에 한국의 중장년 철덕들에게도 익숙한 모양의 차다. 1970~2000년대 일본 미디어(드라마, 영화, 만화 등을 막론하고)에서 화물기관차가 나올 때에는 높은 확률로 DD51이, 혹은 전철화 노선에서는 EF65/81 둘 중 하나가 등장하기도 했다. (심지어 DD51의 역사성을 다룬 NHK 다큐멘터리까지 존재한다.) 이러다보니 7080 시절 일본 서적을 무단으로 전재해서 펴내던 시절에는 DD51 모양 기관차가 어린이용 과학 서적 등에 보이는 경우가 은근히 있었다.[1]
운전실이 정 가운데에 있어 단폐단/장폐단이 구분되지 않고 엔진블록이 운전실 앞뒤로 있고 굴뚝(배연기)이 운전실 창 한가운데를 가리고 있는 것이 외형적 특징이다.
JR화물 소속 기관차들은 현재 순차적으로 퇴역이 진행중이다.
일본국유철도가 '무연화' 정책을[2] 추진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1962년부터 1978년까지 16년간 649량이 제작되었다.
간선용으로 온행하기엔 힘이 약했던 DF50형 디젤기관차를 대체하고, 본격적인 간선용 주력기로 개발된 차량으로, 속도면에서는 C61형 증기 기관차를, 견인력은 D51형 증기 기관차를 능가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초기 양산형으로 53량이(1~53호기) 생산되었다. 객화겸용 및 객차난방용 증기 발생기를 탑재하고 있으나 중련 총괄제어장치는 탑재하지 않아 비중련형으로 불린다. JR그룹에 승계된 차량은 없으며 1986년까지 모두 퇴역하였다.
후속형으로 500번대,1000번대가 있다
||1. 개요[편집]
JR그룹에서 운행하는 디젤기관차로, 상당히 많은 양이 생산되었기 때문에 일본 국철이 소유하던 노선에서는 지역을 막론하고 여기저기 굴러다녔으며 이 때문에 한때 일본 디젤기관차의 얼굴마담이던 존재였다.
이 때문에 한국의 중장년 철덕들에게도 익숙한 모양의 차다. 1970~2000년대 일본 미디어(드라마, 영화, 만화 등을 막론하고)에서 화물기관차가 나올 때에는 높은 확률로 DD51이, 혹은 전철화 노선에서는 EF65/81 둘 중 하나가 등장하기도 했다. (심지어 DD51의 역사성을 다룬 NHK 다큐멘터리까지 존재한다.) 이러다보니 7080 시절 일본 서적을 무단으로 전재해서 펴내던 시절에는 DD51 모양 기관차가 어린이용 과학 서적 등에 보이는 경우가 은근히 있었다.[1]
운전실이 정 가운데에 있어 단폐단/장폐단이 구분되지 않고 엔진블록이 운전실 앞뒤로 있고 굴뚝(배연기)이 운전실 창 한가운데를 가리고 있는 것이 외형적 특징이다.
JR화물 소속 기관차들은 현재 순차적으로 퇴역이 진행중이다.
2. 역사[편집]
일본국유철도가 '무연화' 정책을[2] 추진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1962년부터 1978년까지 16년간 649량이 제작되었다.
간선용으로 온행하기엔 힘이 약했던 DF50형 디젤기관차를 대체하고, 본격적인 간선용 주력기로 개발된 차량으로, 속도면에서는 C61형 증기 기관차를, 견인력은 D51형 증기 기관차를 능가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3. 형식[편집]
3.1. 0번대[편집]
초기 양산형으로 53량이(1~53호기) 생산되었다. 객화겸용 및 객차난방용 증기 발생기를 탑재하고 있으나 중련 총괄제어장치는 탑재하지 않아 비중련형으로 불린다. JR그룹에 승계된 차량은 없으며 1986년까지 모두 퇴역하였다.
후속형으로 500번대,1000번대가 있다
4. 파생형[편집]
4.1. 신조형[편집]
4.1.1. DD20형 디젤기관차[편집]
간선이나 로컬선 등시에서 운행 중이던 9600형 증기 기관차 대용, 역 구내와 조차장 구내에서 입환용으로 운행하던 기관차다. DD13형 디젤기관차의 엔진을 충당함으로써 생산비용 및 유지,보수비용 절감을 도모하고, 엔진 변속기 등 주요 부품을 DD51형과 통일함으로써 유지보수의 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해 제작됐다.
구동계의 배치는 DD51형의 엔진 하나를 장착한 구조이며, 2량이 제작되었으나 두 차량 모두 외관과 구조는 다르다.
9600형 기관차에 비해 하중이 무겁기 때문에(13.5t) 로컬선에서 운행할 수 없었고, DD13형 기관차에 비해 가볍다는 문제 때문에(DD13형 기관차는 14t) 입환작업시 공전현상이 일어나기 쉽다는 문제점도 드러나자 결국 양산계획은 보류되었다.
1966년에 DE10형이 등장하면서 1977년에 운행이 중단되었고, 1986년에 차적에서 삭제됐으며, 1990년대까지 니츠차량사업소에 유치되어 있다가 뜯겨나갔다.